야키토리토리 토리츠키 히가시나가사키점｜비장탄 야키토리와 식재료에 대한 고집이 빛나는 이자카야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코를 간질이는 향긋한 숯 향이 코끝을 간질인다. <> 화덕 안쪽에서 한 장 한 장 정성을 다해 구워내는 장인의 모습. 그 바로 옆에 있는 카운터석은 마치 극장의 맨 앞줄을 보는 듯하다.

세이부 이케부쿠로선 히가시나가사키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야키토리 토리츠키'는 숯불 야키토리의 '본질'과 '식재료의 진가' 를 조용히 이야기하는 이자카야다 .

비장탄이라는 불의 예술

사용하는 숯은 고품질 토사 비장탄. 원적외선으로 천천히 불이 들어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야키토리 한 마리로 '차이'를 알 수 있다. 연기조차도 향긋한 향신료.

소재에 대한 편애

사용하는 닭고기는 대산닭, 브랜드 닭 등 계절과 구매에 따라 최고의 닭고기를 엄선한다. 야채도 지역산을 중심으로 엄선하고, 꼬치구이는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인기 메뉴인 '운젠 햄카츠'와 '고등어 구이'도 술집을 넘어선 일품 요리다.

공간과 시간을 아군으로

가게 안에는 카운터와 테이블석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최대 25명까지 대관 연회도 가능하다. <> 음악은 쇼와시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벽에 붙어 있는 단자 메뉴판이 어딘가 정겹다.

주문 및 좌석 요금이 없다. 부담 없이 들러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그런 '멋'이 가득한 가게.

히가시나가사키에서 '맛있는'을 만나려면

야키토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야키토리토리 토리츠키에는 일품요리도, 음료도, 그리고 사람냄새도 있다.

오늘 밤, 당신의 이야기에 불을 붙일 수 있는 곳으로.

자주 묻는 질문(FAQ)